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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ADHD·집중력장애 급증…근본치료법은 ‘면역증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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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최근 틱, ADHD, 집중력장애나 학습장애를 보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틱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등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제대로 근본치료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ADHD, 집중력 장애나 학습장애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질환을 치료하는 항정신성의약품의 부작용이 심각해 사회적으로 더 큰 이슈가 된다는 점이다. ADHD 증상에 쓰이는 메칠페니데이트라는 각성제, 흥분제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임의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장기간 사용시 식욕부진, 성장장애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하여 처방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박사는 29일 “틱, ADHD 등 집중력장애의 진정한 근본치료는 어린이, 학생의 체질에 맞는 면역증강과 함께 심장의 안정과 뇌혈액순환촉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충분한 숙면과 안정, 인스턴트음식을 삼가는 게 중요하다. 또한 피로, 스트레스 시에 더욱 심하므로 면역증강과 심장기능의 안정을 통한 숙면촉진에 힘써야 한다. 대체적으로 피로에 대한 인체의 반응은 식욕부진형과 잦은 감기, 비염, 축농증, 모세기관지염, 천식 등으로 장기간 항생제등의 복용을 통해 생긴 호흡기허약형으로 나뉜다. 

따라서 식욕증진과 잦은 감기의 근본치료를 통해서 혈색을 개선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증상이 근본치료되는 결과를 보인다. 그리고 심장기능을 강화하여 숙면을 도와주는 천연약재를 통해서 심장이 안정되면 혈색이 개선되어 증상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보이게 된다.

김성철 박사는 “틱은 뇌질환이 아니며, 10세 전후의 고도성장기 아동들은 쉽게 피부혈색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혈색을 좋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되고, ADHD의 근본치료는 각성제, 흥분제 대신 면역증강을 통한 심장의 안정”이라며 “ 피로나 스트레스 시에 증상이 심해지므로 체력을 증강시키고 심장의 흥분을 안정시키는 약재 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틱장애, 음성틱은 지금 현재의 비염, 축농증, 모세기관지염을 함께 근본치료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고, 위장기능을 개선시켜 식사량이 늘어나면 심장이 안정되어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김성철 원장은 이어 “잦은 감기로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한 어린이들은 대부분 혈색이 나쁘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항생제 없이 면역력이 증강되는 치료를 통해 잦은 감기와 음성틱에서 함께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방의 도파민제는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혈액순환의 개선, 면역력의 증강처방이 아니므로 주의해야 하고, 심장이 약한 어린이는 장기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모아이한의원 김성철 원장은 틱, ADHD에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현실에서 1999년부터 국내 한의학계에서 처음으로 틱, ADHD 치료를 시작하였고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2003년부터 수많은 치료사례를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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